[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롤라팔루자 파리 측이 1월 2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Hippodrome ParisLongchamp)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에 첫째 날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헤드라이닝 퍼포머로 무대를 펼치는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일(2월 2일)과 2월 3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 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이어간다.
한편 오는 2월 22일에는 일본에서 정규 1집 'THE SOUND'(더 사운드)를 정식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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