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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씽2' 임시완, 새 영혼 마을서 등장…고수→이정은, 시즌3 바랄 '열린 결말'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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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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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가 새로운 영혼 마을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14회(최종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새로운 영혼 마을로 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욱과 장판석은 영혼 마을에 남아있는 강은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앞서 김욱과 장판석은 강은실의 시신을 발견했고, 강은실의 시동생은 과거 보험금을 받기 위해 강은실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강은실은 시동생이 자신을 살해했다는 것을 알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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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윤구는 오일용을 납치했고, 훔쳐간 물건이 있는 곳을 말하라고 협박했다. 오일용은 노윤구의 물건을 숨긴 적 없다고 밝혔고, 노윤구는 "김필중이 네가 내 물건 숨겼다 그러던데 그게 거짓말이라는 거야? 말이 안 되잖아. 네가 진짜 모르는 게 사실이면 김필중이 그동안 널 왜 살려둔 거야. 그리고 네가 아무것도 모른다면 내가 널 살려둘 이유가 없지. 안 그래?"라며 위협했다.

이때 김욱은 오일용을 찾아냈고, "일용이만 이쪽으로 보내. 나도 앞으로 다시는 네 눈 앞에 안 나타날 테니까. 네가 진짜 골리앗이지? 이 나쁜 새끼야. 사람들 마약 중독자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서 납치하고 외국에 장기 팔아 넘기고 그러고도 네가 인간이냐"라며 노윤구를 향해 독설했다.

김욱은 무사히 오일용을 구출했고, 이후 형사들은 노윤구를 마약 범죄 혐의로 체포했다. 오일용 역시 자수했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그 과정에서 오일용은 김필중이 증거를 숨겨놓은 반지를 형사들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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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구는 교도소에 수감됐지만 호송 차량을 타고 가던 중 탈주했다. 신준호는 노윤구가 탈주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고,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쁜 짓은 벌을 받는 당연한 세상이 올 것이다'라며 못박았다. 이때 노윤구는 과거 지뢰 구역으로 도망쳤고, 이는 그가 벌을 받게 될 거라는 사실이 암시된 것.

또 이종아는 실종아동 캠페인 도중 바닥에 떨어져 있는 물건들을 주웠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물건이 보이지 않았고, 이종아가 이상 행동을 한다고 생각해 의아해했다. 장판석 역시 망자를 뒤따라갔고, 김욱은 꿈에서 봤던 회전목마가 있는 영혼 마을로 가게 됐다. 이때 회전목마 앞에 서 있던 남자(임시완)는 "어서 오세요"라며 인사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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