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태권도, 2028년 LA 패럴림픽 정식종목 승인 '3회 연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태권도가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세 대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30일 "IPC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를 포함한 22개 스포츠를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태권도는 패럴림픽 무대에 첫선을 보인 2020 도쿄 대회를 시작으로 2024 파리 대회에 이어 LA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22개 종목은 태권도를 비롯해 육상, 양궁, 배드민턴, 5인제 축구, 보치아, 카누, 사이클, 승마, 골볼, 유도, 파워리프팅, 조정, 사격, 좌식 배구, 수영, 탁구, 트라이애슬론, 휠체어 농구, 휠체어 펜싱, 휠체어 럭비, 휠체어 테니스다.

한편, 올림픽에서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대회 때 처음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이후 2028 LA 대회까지 8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열린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