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동상이몽 출연 앞두고 소감 “많이 걱정해주셔서…”[스타★샷]

배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과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30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진태현과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재하고 “안녕하세요. 오늘 동상이몽 하는 날이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진 속 박시은과 진태현은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박시은은 “오늘은 저희 부부가 동상이몽에 나온다죠. 그동안 많이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안부 물어주셔서 동상이몽 통해 오랜만에 안부 인사 드리려고요.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해당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하루 마무리하며 오늘 밤에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진태현은 “나 왜이렇게 젊어?”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시은은 해당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지난 8월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사산(死産)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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