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드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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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산, 정승우 기자] 명현만(38)이 로드FC에 돌아온다.
정문홍 로드FC 대표를 비롯해 황인수, 명현만, 권아솔은 30일 오후 2시 갤러리케이 서울타워점에서 열린 '황인수 VS 명현만 VS 권아솔' 스페셜 매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명현만이 로드FC 헤비급 선수로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아솔과 명현만은 31일 원주 로드FC 오피셜짐에서, 황인수와 명현만은 2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맞붙는다. 권아솔과 명현만은 '시합에 가까운' 스파링을 진행한다. 3분 2라운드로 진행되며 연장전은 없다. MMA 룰로 진행된다.
황인수와 명현만은 굽네 ROAD FC 063에서 황인수와 킥복싱룰로 맞붙는다. 경기는 4분 3라운드로 진행된다. 3라운드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 라운드가 진행된다.
정문홍 대표는 "명현만 선수는 좋아했던 제자고 한때 아꼈던 동생이다. (명)현만이가 이탈하는 상황, (권)아솔이가 주장하는 현만이가 '참교육 콘텐츠'를 하는 과정이 못마땅하기도 했다. 현만이가 이번에 돌아와서 백의종군을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대표는 "(명현만) 본인이 후배들과 나에게 죄송해 깨끗한 모습으로 격투기 선수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명현만 선수는 앞으로 로드FC 선수로 계약하고 깨끗한 시합만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설명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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