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삼성본관 18층에 위치한 한국은행 본부/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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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2023년 외환시장 선도은행'(FX Leading Bank)으로산업은행, 신한은행 등 6개 외국환은행을 선정했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외환시장 선도은행으로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JP모건체이스 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 △하나은행 등 6곳이 선정됐다.
외환시장 선도은행은 재무 건전성, 신용도 등이 양호한 외국환은행 중 매수·매도 양방향 거래실적이 우수한 6개 은행을 1년 단위로 선정한다. 올해 선도 은행은 지난해 거래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선도은행에 대해서는 양방향 거래실적에 비례해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최대 60%까지 감면한다.
외환당국은 "선도은행과 외환시장 발전 및 제도 개선 등을 위한 정책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외국환은행의 현물환 거래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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