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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임신한 줄 알아”...‘런닝맨’ 전소민, 혼밥 중 오해받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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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런닝맨’. 사진lSBS


‘런닝맨’ 전소민이 임신 오해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그룹 아이브 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레이, 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을은 자신을 ‘혼밥 장인’으로 소개하며 “아직 해보지 못한 게 고깃집 혼밥”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소민은 “언니는 혼자 안심도 구워보고 장어도 구워봤다. 식당에서”라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1인분 주문을 한 뒤에 죽을 포장해서 왔다. 그렇게 주문하면 된다”라고 팁을 전수하며 “보통 혼자서 고깃집은 잘 안 다니지 않나. (식당에서) 내가 임신한 줄 알더라”라고 거침없이 토크를 펼쳤다.

전소민의 토크에 안유진은 “내 롤모델”이라며 그의 예능감을 부러워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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