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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100% 관중을 받은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역대 관중 수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 KOVO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올스타전에 6천446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된 6천338장의 온라인 티켓에 108장의 현장 티켓까지 모두 팔렸습니다.
오늘(29일) 입장한 6천446명은 2006-2007시즌 올스타전(7천500명·올림픽체육관), 2011-2012시즌 올스타전(7천112명·수원체육관)에 이은 역대 3번째 규모입니다.
2019-2020시즌 올스타전은 도쿄올림픽 지역 예선 때문에 열리지 못했고, 2020-2021시즌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지난 시즌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전은 정부의 방역 정책 때문에 50%의 관중만 입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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