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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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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헐리웃 배우 누르고 '2023 세계 최고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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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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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헐리웃 대표미남들을 누르고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뽑혔다.

해외 스포츠 전문 미디어 ‘TechnoSports’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톱10을 발표하며 뷔를 1위로 선정했다.

헐리웃 미남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2위,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 배우 브래들리 쿠퍼, 크리스 에반스 등이 톱10을 장식했다.

뷔의 세계 최고 미남 선정 소식은 중국에서도 화제에 올랐다.

5억 8천명 이상의 월사용자를 가진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김태형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 키워드는 130만회 이상의 검색수로 전체 실검 랭킹 4위에 올랐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핫 한 인기를 증명했다. 조회수는 27일 기준 2억 5천만회에 이른다.

중국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한국 아이돌이 웨이보 실검에 오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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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더 베스트 풀’의 ‘세계 최고 미남 1위’ 선정 시에도 웨이보 실검 1위에 올라 놀라운 영향력을 자랑한 바 있다.

또 중국판 위키피디아인 ‘바이두 바이크 백과사전’의 스타 리스트 톱10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가수’ 1위에 올라, 중국에서도 미남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뷔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 ‘Fabbon’의 ‘가장 잘 생긴 K팝 아이돌’ 1위,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 ‘Great Top Ten’의 ‘2023년 최고 아시아 미남’, ‘K팝 아이돌 최고 미남’,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가수’ 1위, ‘BCNews24’와 ‘FAKOA 미디어’의 ‘2023년 가장 잘생긴 남자’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 ‘올해의 글로벌 페이스’, ‘일본 K팝 팬이 뽑은 최고미남’, ‘K팝 비주얼 킹’ 1위 등 올해 들어서만 10여개의 미남 타이틀을 휩쓸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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