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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레전드다" 입 짧은 이미주 감탄한 대구 김밥튀김..유재석 "서울엔 없어" (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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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캡쳐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국 간식 자랑’ 편이 계속되었다. 유재석-정준하-이미주는 지난 주 맛본 콩국에 이어 김밥튀김을 맛보기 위해 시작으로 향했다.

평소 토크가 많기로 유명한 유재석은 갓 튀긴 김밥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버무려 먹고 난 후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들어간다, 왜 이걸 추천해주셨는지 알겠다" 며 토크를 일시 중단했다. 이미주는 연신 "이건 레전드다 레전드" 라고 외치며 야무지게 김밥튀김 먹방을 이어갔다. 이미주는 "그냥 김밥을 떡볶이 소스에 찍은 거랑 김밥튀김을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 거랑 다르다" 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이거 스태프들도 먹어봐야 하는데" 라며 스태프들을 챙기는가 하면 "진짜 감사하다, 이거 평생 못 먹어볼 수도 있는 건데" 라며 김밥튀김 제보자에 고마움을 표했다.

유재석은 김밥튀김 가게 사장과 막간 인터뷰 타임을 가졌다. 그는 25년동안 장사를 한 사장에게 "이거 손님들이 많이들 드시죠, 어떻게 김밥을 튀길 생각을 하셨냐" 고 물었고 사장은 "저희가 그렇게 먹어보니까 맛있더라고요" 라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서울에는 이런 거 없거든요" 라며 김밥 튀김 맛에 연신 감탄했다. 그러나 콩국에 이어 김밥튀김까지 먹어치운 유재석, 이미주, 정준하는 배가 가득차 다소 힘겨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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