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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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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바이리·정윤주, V리그 올스타 서브킹&퀸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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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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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서브!’

2022~2023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서브 킹&퀸 콘테스트 본선에 나설 선수들의 명단이 정해졌다. 29일 예선을 치른 7명 가운데 상위 3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자부에선 아흐메드 이크바이리(삼성화재·등록명 이크바이리), 레오나르도 레이바(OK금융그룹·등록명 레오), 김지한(24·우리카드) 등이 나란히 결승행에 성공했다. 여자부에선 정윤주(흥국생명), 엘리자벳 이네 바르(인삼공사·등록명 엘리자벳), 강소휘(GS칼텍스)가 진출했다.

남자부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는 이크바이리였다. 첫 시도에서 네트에 걸렸음에도 시속 116㎞를 마크했다. 두 번째 서브에선 118㎞까지 찍었다. 예선 1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선 정윤주가 첫 시도 만에 81㎞를 작성했다. 이날 여자부 최고 기록이다. 정윤주는 지난해에도 올스타전 서브퀸 콘테스트 예선전에서 시속 98㎞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남자부 최고 기록은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016~2017시즌 올스타전에서 세운 시속 123㎞다. 여자부는 카리나(IBK기업은행) 2013~2014시즌 세운 100㎞다. 2022~2023시즌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9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KOVO 제공/ 이크바이리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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