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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살려줘" 임수향, 위기의 순간 나타난 김정현…꿈같은 첫 만남(꼭두의 계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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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꼭두의 계절 첫방 /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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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꼭두의 계절' 임수향이 김정현을 꿈속에서 만났다.

27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허준우·연출 백수찬)에서는 한계절(임수향)과 꼭두(김정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한계절은 의료 사고 소송으로 다니던 병원에서 해고당했다.

순식간에 백수가 된 한계절. 그는 짐을 챙겨 나오다 내리는 비까지 맞게 됐다.

내리는 비를 피해 급하게 계단을 내려오던 한계절은 미끄러질 뻔했다. 순간 "살려달라"고 마음속으로 외치자 빗 물은 꽃잎으로 변했고, 꼭두가 나타나 한계절을 구했다.

이내 꼭두는 의문의 반지를 떨어트린 뒤 홀연히 사라졌다. 이후 한계절은 꼭두의 얼굴을 공책에 그리며 신기해했다.

한편,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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