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롯데, 내달 1일 괌 전지훈련 출발…신인 김민석 · 이태연 포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프로야구 롯데가 미국 괌-일본 이시가키-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스프링캠프에 나섭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27일)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미국 괌으로 출국한다"며 "3월 7일까지 총 35일간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고 알렸습니다.

롯데는 괌에서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한 뒤 19일 귀국해 다음 날인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선수단은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전지훈련장인 이시가키 야구장에서 훈련합니다.

이 기간 지바 롯데 2군과 두 차례 연습 경기를 치릅니다.

이후 롯데는 오늘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7일까지 구시카와 구장에서 연습 경기 위주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스프링캠프엔 코치진 13명과 선수단 47명이 참가합니다.

신인은 내야수 김민석과 좌완투수 이태연 등 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 등 자유계약선수 이적생과 차우찬, 신정락 등 새로 합류한 베테랑 선수들도 포함됐습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