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임영웅. / 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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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송중기, 한가인 등이 정식 데뷔 전 KBS 출연 경험이 있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KBS가 발굴한 떡잎부터 달랐던 스타는 누구인지 살펴보는 '내손내뽑'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2016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영웅은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참가해 5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정식 데뷔 후에 임영웅은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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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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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송중기였다. 성균관대 사회과학부에 진학 중이던 2006년 송중기는 '퀴즈 대한민국'에 참가해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데뷔 후 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다른 분이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펑크가 나서 제가 대타였다"고 비하인드를 밝혀 더 화제가 됐다. 또한 "녹화 4~5일 전부터 밤새 공부했다"고 전했다. 아나운서가 꿈이던 송중기는 이후 배우로 데뷔해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꼽힌다.
3위에는 한가인이 이름을 올렸다. 19살의 한가인은 뉴스에 인터뷰이로 나왔다. 한가인은 "반 친구들의 권유로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그때 인터뷰하면서도 '혹시 내가 나중에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면 자료화면으로 쓰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가인은 '도전골든벨'에도 출연했다. 한가인은 학창시절 전교 5등 안에 들었고,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을 받는 등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기도 했다.
4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 송가인은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정식 데뷔 후 송가인은 초대가수로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스트로 차은우, 황영웅, 강하늘, 박지현 등이 순위에 올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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