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백XX'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박태준만화회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웹툰 스튜디오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정통 느와르 장르의 신작을 내놨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17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정통 느와르 액션물 '백XX'를 새로 연재한다고 18일 밝혔다.
'백XX'는 북파공작원 백이수가 자신을 버린 거대 세력에 맞서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이자 범죄조직을 이끄는 쌍둥이 형 백도경의 신분을 이용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소년이여', '토끼의 왕', '아르마'를 그린 병장 작가가 총괄 프로듀싱을 하고 글은 해태, 그림은 펀치킥 작가 등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가들이 맡았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외모지상주의'를 그린 박태준 작가가 2017년 설립한 웹툰 스튜디오다.
병장 작가는 "평소 느와르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던 장르였다"며 "느와르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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