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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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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장가을, IMG 아카데미 훈련비 지원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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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장가을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유망주 장가을(17·CJ 제일제당)이 세계적 권위의 스포츠 교육 기관 IMG 아카데미로부터 훈련비를 지원받는다.

장가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18일 "장가을이 IMG 아카데미 관계자들로부터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아 훈련비 지원과 함께 입학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주 IMG 아카데미에서 열린 에디허 국제 주니어대회에 출전했다가 IMG 아카데미의 눈에 띄었다.

IMG 아카데미에서는 재정지원 위원회가 정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선수에게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테니스와 골프, 축구, 야구, 농구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60여 개 나라 1천200명 이상의 학생 선수들이 교육받는 기관이다.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던 정현을 비롯해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니시코리 게이(일본) 등이 이곳에서 제공하는 선진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장가을은 5월까지 IMG 아카데미에서 훈련과 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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