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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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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전 및 사전 행사’ 티켓 예매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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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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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판매가 오는 19일 13시부터 시작된다.

판매는 KOVO 통합 티켓 판매처를 통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1인 최대 6매를 구매할 수 있고, 미판매 좌석에 한해 현장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들이 더욱 편히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층별 대부분을 지정석으로 설정했다. 1층 지정석은 구역에 따라 각 5만원과 4만원에 판매되며, 복도 구역은 3만원, 2층 지정석은 구역에 따라 각 2만5000원과 2만원, 비지정석은 1만5000원에 판매된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스페셜 좌석도 운영한다. 1층에는 올스타 선수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FLOOR석을 판매한다. FLOOR석 구매자에겐 세트별 첫 서브 시 선수들에게 경기구를 전달할 기회와 함께 올스타전 유니폼과 선수 카드 세트가 제공된다. 좌석 가격은 15만원이다.

3층에는 10명이 앉을 수 있는 스카이박스 6개실을 구성해 70만원에 판매한다. 스카이박스석에는 남녀 올스타 투표 1위 선수의 유니폼이 각 실당 1벌씩 제공되며, 마그네틱과 미니볼 등 올스타 기념상품 10개 세트와 다과 및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사전 행사 얼리버드 티켓 판매

이번 올스타전 하루 전인 28일에는 ‘Pre-All Star Game’이라는 특별한 사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선수들이 올스타전 당일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 시간을 갖고 V리그를 사랑하는 팬들과 하루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행사에서는 남녀부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 예선전을 비롯해 행운의 주사위 굴리기, 이구동성 밸런스 게임, 세리머니 콘테스트 등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미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선수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 기회도 선물할 예정이다.

올스타 선수들을 하루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18일 13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1만원이다.

사진=KOVO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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