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셀레나 고메즈가 새 사랑을 찾았다. 유명 팝그룹 체인스모커스 드류 태거트와 데이트를 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30)는 최근 체인스모커스 스타 앤드류 드류 태거트(33)와 최근 만남을 가졌다.
내부자는 이 매체에 "셀레나 고메즈와 드류 태거트는 데이트를 하며 로맨스를 숨기려 하지 않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매우 캐주얼하고 편안한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며 주로 볼링을 치거나 영화를 보러 간다. 셀레나 고메즈는 남친에게 매우 반했다. 손을 떼지 못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또 드류 애거트는 최근 故(고)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인 모델 이브 잡스와 결별한 바 있다. 두사람은 지난해 9월 헤어졌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오랜 연인이었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결별한 후 뮤지션 제드, 나일 호란, 찰스 푸스 등 다양한 스타들과 만남을 가졌다. 가장 최근의 남자친구는 2017년부터 약 10개월간 교제한 '더 위켄드'다.
또 셀레나 고메즈는 올해 열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올라보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살쪘다는 이유로 악플의 희생양이 된 것 또한 사실.
이에 대해 셀레나 고메즈는 "연말 연휴 기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몸이 커졌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옆에 있던 여동생(9)에게 "내 말 맞지?"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모두 "우리는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셀레나 고메즈는 예전부터 만성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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