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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스틱골프 골프단 창단 … ‘KLPGA 준우승 2회’ 권서연 등 7명 영입

매일경제 오태식 골프포위민 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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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스틱골프 골프단 창단 … ‘KLPGA 준우승 2회’ 권서연 등 7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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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발리스틱골프 김재원 대표, 김우정, 최가빈, 권서연, 한재민, 한승수, SBS 해설위원 김재열 고문. <사진 제공=발리스틱골프>

왼쪽부터 발리스틱골프 김재원 대표, 김우정, 최가빈, 권서연, 한재민, 한승수, SBS 해설위원 김재열 고문. <사진 제공=발리스틱골프>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BALLISTIC GOLF)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 7명을 영입하고 골프단을 창단했다.

발리스틱골프는 최근 서울 송파에 위치한 발리스틱골프 본사에서 ‘2023 팀 발리스틱(TEAM BALLISTIC) 골프단’을 창단하며 조인식을 진행했다.

팀 발리스틱은 KLPGA 투어 권서연, 허다빈, 최가빈, 김우정, 주가인 등 5명과 KPGA 투어 한승수, 한재민 등 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권서연(23)은 지난 해 KLPGA 투어 신인랭킹 4위에 오른 기대주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고 조만간 우승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다.

올해 프로 데뷔 7년 차인 허다빈은 지난 해 12월 열린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 공동4위에 오르는 등 2023시즌 맹활약을 예감하게 했다.

최가빈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게 됐고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우정 은 2021년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을 거두면서 실력을 입증했고 주가인은 작년 점프투어에서 우승하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승수는 미국 동포 출신으로 지난 해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고 국가대표 출신 한재민은 올해 K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해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이다.

발리스틱골프 김재원 대표는 “올해부터 팀 발리스틱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강화하고 후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대표를 비롯해 SBS 해설위원 김재열 고문과 이번에 선정된 팀발리스틱 권서연, 최가빈, 김우정, 한승수, 한재민 등이 참석했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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