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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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친윤석열) 핵심’ 장제원 국민의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가사에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내용을 넣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노엘은 지난 13일 ‘강강강’이라는 디스곡을 발표했는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것이다. 노엘의 해당 곡은 래퍼 플리키뱅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래퍼들은 상대방을 저격하는 디스곡들을 비일비재하게 발표하는데 노엘의 이 곡 역시 그런 것이다.
앞서 래퍼 플리키뱅은 노엘의 음주운전 전과, 경찰관 폭행,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 등을 랩에서 언급하면서 노엘을 저격했다.
이미 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엘은 2021년 9월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뒤 심지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노엘의 할아버지인 故(고) 장성만은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0년대에 국회의원을 2번 지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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