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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한국배구연맹과 연맹 NFT(대체불가토큰) 사업권자인 블루베리메타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맹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총 3차에 걸쳐 시리즈로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된다. 1차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오늘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힌다. 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영양식 키트를 지원하는 모금함 등 연맹이 선정한 4개의 모금함에 간편 결제 또는 1개당 100원의 가치를 지닌 기부 아이템 ‘해피빈 콩’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연맹과 블루베리메타가 함께 마련한 기부금 2500만원이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 및 응원 댓글 참여자 5명을 추첨해 올스타 선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맹은 블루베리메타와 함께 지난해 강원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금 1억1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연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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