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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김판곤호 말레이시아, 동남아시안컵 4강 1차전서 태국에 1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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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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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컵 준결승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태국을 잡았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어제(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010년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초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과 함께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이 대회 최다우승팀(6회) 태국을 맞아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160cm의 단신 파이살 할림은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이 동료 머리를 맞고 자신에게 연결되자 놓치지 않고 오른발을 가져다 대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후 태국의 거센 반격을 실점 없이 막아낸 말레이시아는 결승 진출을 위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습니다.

두 팀은 10일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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