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잭애스'로 유명한 배우 밤 말게라(Bam Margera)가 코로나19(COVID)로 인해 5번의 발작을 겪은 후 죽음 문턱까지 갔다고 밝혔다.
말게라는 최근 '스티브 오의 와일드 라이드' 팟캐스트에서 코로나19에 걸린 후 다섯 번의 심한 발작과 흡인성 폐렴을 겪었고, 이는 사망에 가까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그는 "몸이 꺼지고 발작을 4번 반복했다. 발작은 각각 10분에서 20분 동안 계속했고, 4번째 발작에서는 혀를 너무 세게 깨물어서 혀가 거의 떨어질 뻔했다. 혀가 부어서 입에 안 들어갈 정도였다"라며 "감염된 피를 마시다가 폐렴까지 걸려서 병원에 실려갔을 때 다섯 번째 발작을 일으켰다. 목구멍에 관이 없으면 숨을 쉴 수가 없었다"라고 충격적인 건강 근황에 대해 전했다.
그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병원에서 5일 동안 의식을 잃었고 8일 후, 가까스로 병원에서 퇴원했다. 의식을 잃었을 때는 그 정도 오랜 시간이 흐른지 몰랐다고도 말했다.
한편 밤 말게라는 파란만장한 몇 년을 보냈다. 그는 약물 남용 문제로 치료를 받았는데 법원이 지정한 재활원에서 여러 번 탈출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밤 말게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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