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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래드 피트, 30세 연하 여친에게 정착하나..외신 "할리우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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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30세 연하의 연인과 열애를 시작한 후 심경의 큰 변화가 생긴 것 같다. 할리우드 제작에서 손을 뗀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자신의 영화 제작사 '플랜B 엔터테인먼트'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 제작에서 한 발짝 물러날 계획이라는 것.

'플랜B'는 브래드 피트가 2001년 전처였던 제니퍼 애니스톤 등과 함께 설립한 영화사다. 아카데미 수상작인 '문라이트', '미나리' 등 많은 작품을 제작했다.

외신은 "브래드 피트는 플랜B 지분을 매각하면서 '반 은퇴'의 길을 생각했다. 평화롭고 조용한 삶을 살 것"이라며 "다만 브래드 피트는 제작에서만 손을 뗄 뿐, 연기는 계속 할 예정이다. 다른 사업도 멀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소식통은 "그는 할리우드를 떠나 프랑스로 이주해 포도밭을 가꾸고 예술 작업을 하며, 가구를 만드는 삶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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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래드 피트는 현재 유명 주얼리 브랜드의 부사장인 이네스 드 라몬(29)과 목하 열애 중이다. 최근 멕시코로 둘만의 여행을 떠났으며, 다수의 외신은 두 사람이 "진지한 관계"라며 미래를 함께 꿈꾸고 있다고 추측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된 것은 벌써 3번째다. 최근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새 영화 '바빌론' 애프터 파티에도 이네스를 초대, 지인들에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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