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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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제시 제이가 유산 후 1년 만에 임신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제시 제이(34)는 최신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마침내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다. 부디 상냥하게 대해달라"라며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제시 제이는 이어 "솔직히, 아무런 질문도 받지 않고 초콜릿으로 덮인 피클을 먹으면서 고양이 수트를 입고 울고 싶을 뿐이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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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글과 함께 임신 중인 다양한 사진도 공개했다.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D라인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시 제이는 앞서 유산에 대해 속상했던 마음을 표현했기에 이번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고.
그녀는 지난해 11월 SNS에 "유산을 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다"라며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라고 적은 바 있다. 이어 제시 제이는 유산 직후 가진 콘서트에서 "오래 전에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말을 들었고 그걸 절대 믿지 않았다. 나는 거짓말을 믿지 않는다. 난 혼자서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잠시 동안 성공했다"라며 "1년 전 오늘, 우리 아기의 심장이 더 이상 뛰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금은 울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 경험이 준 긍정적인 면들을 여전히 발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인함과 지혜, 공감, 그리고 감사. 해당 아픔을 함께 겪은 모든 여성과 남성, 가족들을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시간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결코 사라지지는 않는다. 지금 나같이 아픔을 겪었던 사람에게 모든 사랑과 위로의 힘을 건넨다. 나의 작은 아기 천사에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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