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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총선 이모저모

민주당 부산시당 신년인사회 갖고 총선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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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회를 열고, 2024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5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중구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부산지역 국회의원,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일보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앞줄 가운데)과 지역 국회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5일 신년 인사회에 앞서 부산민주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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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새로 출범한 부산시당이 다음 달 당사를 이전한 뒤, 변화하고 혁신된 모습으로 시민들께 다가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전재수 의원은 “시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대안정당, 수권정당의 모습으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호 의원도 “윤석열 정부가 2029년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을 통한 2030월드엑스포 유치라는 부산의 현안에 차질을 내고 있다”며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정부와 부산시정에 대해 회초리를 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은 신년 인사회를 시작으로,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를 본격 가동해 부산 현안 대응과 정책 개발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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