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이슈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자백

서울경찰청, 김봉현 전자장치 훼손 사건 직접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팔찌)를 훼손하고 도주 48일 만에 검찰에 검거된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공용물건손상 혐의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남용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팔찌)를 훼손하고 도주 48일 만에 검찰에 검거된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공용물건손상 혐의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김 전 회장의 공용물건손상(전자장치 훼손) 혐의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첩했다. 해당 혐의는 검찰 직접 수사 개시 범위에 해당하지 않아 서울보호관찰소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뒤 수서서로 넘어갔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남단에서 전자장치(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다. 당시 도주를 도운 조카 A씨는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차량을 운전하고 전자장치 소재를 불분명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29일 오후 3시57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 아파트에 은신해있던 김 전 회장을 검거해 남부구치소로 입감했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