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59)가 여자친구인 이네스 데 라몬(32)과 함께 새해 전야를 축하하다
피플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데 라몬은 멕시코에서 2023년을 함께 환영했다. 두 사람은 휴일 주말을 앞두고 카보 산 루카스에 도착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유명 관광지에서 새해 전야를 함께 맞은 것.
한 소식통은 "그들은 데이트를 하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 스트레스는 없다. 브래드가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측근은 또 "브래드는 현재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지 않다"라고 전하며 두 사람이 독점적 관계임을 드러냈다. "그는 이네스와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매우 행복해한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약 2주 전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함께 피트의 5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가졌다.
피플은 지난 11월 두 사람이 몇 달 동안 사귀었다고 확인했다. 그들은 11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오르페움 극장에서 열린 보노 콘서트에서 피트의 친구 부부인 신디 크로포드, 랜디 거버와 함께 처음으로 사진이 찍혔다.
당시 소식통은 "피트가 그녀를 그의 시사회에 데려온 것은, 그가 분명히 그녀에게 푹 빠져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 라몬은 여러 셀렵들을 단골로 지닌 주얼리 브랜드 CEO다. 배우 폴 웨슬리와 결혼했으나 지난 5월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피트는 앞서 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27세 연하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도 염문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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