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킴 카다시안이 칸예와 이혼한 후 4번째 결혼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다르면 할리우드 유명 셀럽 킴 카다시안(42)은 최근 기네스 펠트로와 함께 팟캐스트에 출연해 "4번째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다. 잘 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첫 번째 남편인 프로듀서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 생활을, 2011년 두 번째 남편인 NFL스타 크리스 험프리스와 결혼했으나 72일 만에 이혼했다. 또 세 번째 남편 칸예 웨스트와 2달 전 법적으로 이혼한 바 있다.
그녀는 "솔직히 칸예와의 내 마지막 결혼이 첫 번째 진짜 결혼인 것 같다"라며 "첫 번째 결혼식을 했을 때는 고작 19세였다. 너무 어렸다. 이제는 확실히 시간이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결혼을 원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서 행복하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또 킴 카다시안은 기네스 펠트로에게 "미리 난자를 냉동시키는 게 좋다"라는 조언을 받자 "난자가 가야 할 길은 따로 있다"라며 이를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LA 고등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쳤다. 두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칸예는 매달 양육비로 킴 카다시안에게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000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또 공동 양육권을 가지며, 네 명의 자녀들에 대한 학비와 경호비를 반반씩 부담한다.
두 사람은 약 3조 원의 재산 분할에 대해서도 합의했지만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