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 몸통' 김봉현, 검거 과정서 "가만두지 않겠다" 저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주 48일 만에 붙잡힌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거 과정에서 수사팀에게 위협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취재를 종합하면, 김 전 회장은 어제(29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검거되면서, 수사팀에 거친 욕설과 함께 "나가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문 개방을 하지 않고 버티다가, 아파트 9층 베란다 창문으로 뛰어내리려고 시도하는 등 거칠게 저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이 은신해 있던 아파트의 소유자와 김 전 회장과의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도주 경위와 조력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