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돗물 관리 민관협의회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시민단체 3명,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 3명,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을 포함한 공무원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민간협의회는 이날 마산합포구청 3층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관협의회는 연간 2차례 정기회의를 연다.
안건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위원들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원수∼정수 수질 모니터링,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개선 건의 등 역할을 맡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민관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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