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여자)아이들 공식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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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오늘(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연은 이날 인후통 증상이 있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 진단 키트로 검사했고, '양성'이 나왔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이후 PCR 검사를 치른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소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큐브 측은 "(소연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향후 예정된 (여자)아이들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추가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연은 2018년 데뷔한 (여자)아이들의 리더다. (여자)아이들은 올해 '톰보이'(TOMBOY)와 '누드'(Nxde)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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