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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킴 카다시안이 칸예와 이혼 후 눈물을 흘리며 육아 고충을 고백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유명 셀럽 킴 카다시안(42)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남편 칸예와 4명의 아이들을 공동 육아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노스(9), 세이트(7), 시카고(4), 삼(3) 등 네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그것은 x나 어렵다"라며 비속어를 섞어 말한 뒤 "나는 어렸을 적 최고의 아빠를 가졌다. 좋은 기억과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것들을 주고 싶은게 내가 원하는 전부다"라고 말했다.
최근 칸예 웨스트는 유태인 혐오 발언, 히틀러 지지 선언 등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킴 카다시안은 적어도 본인은 아이들에게 아빠의 악행들을 전해주지는 않을 예정이라며 "저는 분명히 그를 보호했다. 여전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눈으로 그를 볼 것이다. 아이들은 집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른다. 힘들게 버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LA 고등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쳤다. 두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칸예는 매달 양육비로 킴 카다시안에게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000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또 공동 양육권을 가지며, 네 명의 자녀들에 대한 학비와 경호비를 반반씩 부담한다.
두 사람은 약 3조 원의 재산 분할에 대해서도 합의했지만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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