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카메론 디아즈가 연기 은퇴 선언 후 4년 만에 복귀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50)는 최근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백 인 액션' 촬영장에 등장, 4년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영국 런던의 한 촬영장에서 목격된 그녀는 제이미 폭스, 글렌 클로즈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백 인 액션' 출연은 상대 역을 맡은 제이미 폭스가 설득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론 디아즈 부부 |
앞선 지난 2018년 카메론 디아즈는 록밴드 굿 샬록의 벤지 메이든(43)과 결혼 후 그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카메론 디아즈는 2019년 12월 첫 딸을 낳았다. 그녀는 당시 "연기를 하면 14시간 동안 촬영장에서 보내야 한다. 아이를 홀로 내버려 두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라며 모성애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카메론 디아즈는 영화 '마스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으며, '존 말코비치 되기', '슈렉'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애니' 이후로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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