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면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잔여 형기 17년과 벌금 150억 원이 남아 있었다며, 이 전 대통령만 잔여 형기가 많이 남아 사면이 불가하다는 민주당 논리는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는 형 면제만 하기로 한 데 대한 민주당 반발에 대해선, 김 전 지사는 19대 대선에서 댓글을 8천840만 회나 조작했다며 이 전 대통령의 사면·복권과 비교할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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