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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딘딘, '하차' 김선호 언급..새 멤버에도 실례 vs 본인 자유

헤럴드경제 조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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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딘딘, '하차' 김선호 언급..새 멤버에도 실례 vs 본인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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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사진=헤럴드POP DB

딘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방송인 딘딘이 수상소감 중 김선호를 언급한 것에 대한 반응이 차갑다.

딘딘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딘딘은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다. 촬영 때마다 항상 기분 나쁠 수 있는 것도 즐겁게 받아주는 걸 촬영하면서 느꼈다. 정훈이 형, 종민이 형, 세윤이 형, 인우, 선호 그리고 라비. 다른 선호 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딘딘이 언급한 '다른 선호'는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한 배우 김선호. '1박 2일'을 통해 쌓은 이들의 우정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과 함께 새로 들어온 멤버에게도 실례가 될 수 있으며 사적인 우정을 이어가는 것은 좋지만, 올해 하차한 것도 아닌데 굳이 김선호를 언급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반응이 나뉘고 있다.

김선호가 '1박 2일'에서 하차한 시점은 작년 10월. 그리고 그해에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은 소감 중 김선호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당시에는 아직 논란의 여파가 남아 있던 터라 문세윤의 언급은 공연히 논란을 긁어 부스럼 만드는 모양이기도 했지만, 2021년의 많은 시간 동안 고생하며 촬영했던 동료였던 만큼 할 수 있을 법한 소감이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의 '1박 2일'은 달랐다. 이후 나인우가 새롭게 투입되었고, 최근 유선호까지 합류하며 2022년의 '1박 2일'에서 김선호의 모습은 없었다. 2021년과는 다른 새로운 '1박 2일'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래서인지 2022년 한해 동안의 노고를 나누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나온 김선호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은 어딘지 어색했던 것이 사실.

이날 딘딘은 이어 "제작진이 항상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신다. 제작진에게 모두 감사하다"며 "'1박 2일' 촬영하고 왔는데 체감 온도가 영하 32도였다고 한다. 100명의 스태프가 같이 고생했는데 그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고 제작진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딘딘은 "올 해가 맘에 들지 않는다. 저 때문에 우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더 겸손한 딘딘이 되겠다"라고 언급하면서 앞서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벤투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등의 실언으로 비난받은 점에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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