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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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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최민정 동계올림픽 '역주'…개최국 中, 논란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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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년 12대 온라인 이슈]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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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1위를 차지한 최민정이 메달 수여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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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다. 대한민국은 총 9개의 메달(금 2·은 5·동 2)로 종합순위 14위에 올랐다. 쇼트트랙 황대헌(남자 1500m)과 최민정(여자 1500m)이 금메달을 따냈다. 곽윤기는 '맏형 선배'로서 후배들을 이끌었고 핑크색 염색 등으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개최국 중국 관련 여러 논란도 벌어졌다. 쇼트트랙 심판진이 반칙성 플레이를 하는 중국 선수들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는 등 '중국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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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2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메달 수여식에서 은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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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에일린 구(중국명 구아이링)는 이 대회에서 3개의 메달(금 2·은 1)을 얻어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중국계여서 중국 국민의 응원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광고 계약으로 약 1190억원을 번 뒤 미국으로 떠나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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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에일린 구(중국명 구아이링)가 지난 4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총결 표창식 참석 전 자신이 딴 메달 3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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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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