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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시도하고 있는 현대캐피탈 오레올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세트마다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한국전력을 상대로 완승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2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선두 대한항공에 져 7연승 달성에 실패했던 2위 현대캐피탈은 뼈아픈 기억을 털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6연패 수렁에 빠진 한국전력은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주전 세터 하승우의 빈자리가 아쉬웠습니다.
이날 오레올이 양 팀 최다인 25득점을 올린 가운데 22득점을 올린 전광인의 활약이 승부처마다 돋보였습니다.
전광인은 이날 5개의 서브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서브 득점 타이를 이뤘습니다.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승점 3점을 더한 GS칼텍스는 이로써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16번째 경기에서도 첫 승을 일구지 못하면서 개막 최다 16연패 불명예 기록을 계속 써갔습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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