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형식으로 열린 2019년 장학금 수여식 당시의 홍명보 이사장.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재단법인 홍명보장학재단이 제2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최근 3년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전국 초·중·고 축구 선수 가운데 20명을 선발해 장학금 150만원씩 전달했다.
또 이들에게는 고등학교 졸업까지 축구용품을 후원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올해까지 21년간 현역 국가대표인 김진수, 지소연 등 총 479명의 축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명보 이사장은 "우리 축구 꿈나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 장학금 수여식을 이어 나가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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