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영웅이 3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이 코로나19와 한파로 예년보다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경기불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3억 원을 기부했다.
또 팬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종료된 전국 콘서트 ‘IM HERO’와 올 한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해 더욱 뜻깊다.
임영웅은 기부행렬 등으로 응원해준 팬클럽 ‘영웅시대’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영웅 2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 1억 원을 모아 총 3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임영웅이 소속사와 함께 기부한 누적 성금은 총 8억 원에 달한다.
한편 임영웅은 내년 2월, 미국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이번 공연은 ‘아카데미 시상식장’으로도 널리 알려진 ‘LA 할리우드 돌비씨어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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