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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이적 시장의 주인공이 되려한다. 1순위는 킬리안 음바페. 이적료부터 연봉, 수수료 포함 총 10억 유로(약 1조 6,000억 원)를 쏟아 부어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 음바페를 데려오려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크로아티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팀을 월드컵 3위로 이끈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그바르디올은 카타르 월드컵 7경기에 모두 나서며 전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 4위 결정전에선 선제골까지 넣었다. 현재 이적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수비수다. 레알 마드리드가 계속해서 영입 의사를 드러내는 이유다"고 밝혔다.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가 2021년 여름 이적료 1,800만 유로(약 245억 원)에 품은 선수.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를 정복하고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월드컵에서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가치가 폭등했다.
뛰어난 수비력에 왼발잡이로 빌드업 능력과 정확한 킥도 갖췄다. 2002년생으로 아직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을 무조건 지키겠다는 생각이다. 최근 연장계약을 맺어 서두르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시간이 갈수록 유리한 건 라이프치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그바르디올은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에 머물 것이다. 1억 1,000만 유로(약 1,500억 원) 방출 조항이 발동되는 2024년까지는 라이프치히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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