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ㅣ빅히트뮤직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5계단 오른 95위에 자리하며 27주 연속 차트인했다.
‘프루프’는 ‘월드앨범’에서 3계단 상승하며 1위에 자리했다. ‘프루프’는 이 차트에서도 발매 이후 줄곧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개인 활동으로도 선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3위로 반등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30위, ‘팝송’ 39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발매된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4위에 자리했고, 앨범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미국 제외)’ 126위에 랭크됐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로 7주 연속 차트인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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