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막말과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에는 여당 비대위원인 김상훈 의원이 '참사 영업'이란 막말을 했다.
김미나 창원시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노골적으로 두둔하는 모양새다. 창원시의회 차원의 징계요구 서명이 진행되고 있으나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단 한 명도 서명하지 않았다.
▪ 권성동 의원
◦ "세월호처럼 정쟁으로 소비되다가 시민단체의 횡령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
▪ 한덕수 국무총리
◦ "좀 더 굳건하고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면 좋지 않았을까?"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참사 생존자 향한 발언)
▪ 김상훈 의원 (국민의힘 비대위원)
◦ "이태원 시민대책회의, 국가적 비극 이용한 참사 영업 우려"
▪ 김미나 창원시의원
◦ "자식 팔아 장사한단 소리가 나온다"
◦ "나라 구하다 죽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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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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