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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베트남에서 열린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를 끝으로 8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KLPGA투어는 총상금 300억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졌고, 시청률면에서도 국내외 남녀대회 통틀어 가장 높은 ‘NO.1 콘텐츠’로서 흥행 파워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주관방송사 SBS골프에서 중계한 KLPGA투어가 올해 전 대회, 전 라운드 평균시청률이 0.467%(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LPGA투어 0.212%, KPGA투어 0.133%, PGA투어 0.059% 등 모든 투어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1월 첫째 주에 펼쳐진 남녀 3개 투어의 동 시간대에 생중계에서도 KLPGA투어가 압승을 거뒀다. KLPGA ‘S-OIL챔피언십’ 0.360%, KPGA ‘골프존 도레이 오픈’ 0.070%, LPGA ‘토토재팬 클래식’ 0.0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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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개 대회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경기는 7월에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이다. 박민지(24)가 ‘40년 만의 한 시즌 3회 타이틀 방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 대회로 0.682%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라운드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8월7일)로 1.095% 였다. 당시 지한솔(26)이 마지막 4홀에서 연속 버디로 대역전극을 보여줬다. 또한, 임희정(23)이 19언더파로 역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한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은 분당 시청률이 2.031%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한 KLPGA투어는 더욱 화려한 2023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4월 국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전경기가 SBS골프를 통해 국내와 전세계로단독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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