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오늘 새벽, 서울 신림동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자신을 막아서는 자전거를 탄 시민을 차로 살짝 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A 씨는 인근 상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무릎 부위를 차로 접촉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90%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고 자신을 연극배우라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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