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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는 18일(한국시간) 올해 열린 4개 그랜드슬램 대회와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빌리진컵 등 성적에 가중치를 둬 올해의 선수로 나달과 시비옹테크를 선전했다고 전했다.
나달은 올해 호주 오픈과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올해 두 번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한 그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인 22회 우승을 달성했다.
나달은 2008년과 2010년 2017년 그리고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5번째로 ITF 올해의 선수가 됐다.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5위)는 이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인 7회에 성공했다. 은퇴한 피트 샘프라스(미국)와 로저 페더러(스위스) 그리고 나달은 나란히 5회 선정됐다.
여자 테니스에서는 올해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한 시비옹테크가 수상했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 오픈과 US오픈을 비롯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총 8번 정상에 올랐다. 또한 올 시즌 37연승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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