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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정의경 8골…두산, SK 꺾고 핸드볼 코리아리그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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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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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인천도시공사 심재복

남자 핸드볼 두산이 '실업 라이벌' SK를 꺾고 코리아리그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오늘(17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부 2라운드 SK와 경기에서 31대 29로 이겼습니다.

5승 1패가 된 두산은 이 경기 전까지 공동 1위였던 SK(4승 2패)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1위가 됐습니다.

37세 베테랑 정의경이 8골, 5도움을 기록했고 25세 김연빈도 7골, 5도움으로 활약하며 '신·구 조화'를 이뤘습니다.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는 내년 1월 11일부터 폴란드와 스웨덴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오늘 경기를 끝으로 일정을 잠시 중단합니다.

남자부 경기는 내년 2월 4일 재개하고, 11월 아시아선수권 때문에 개막을 늦춘 여자부 경기는 내년 1월 5일 막을 올립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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