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케이티 홈즈가 '최악의 패션'이란 이유로 조롱당한 뒤, 스타일리스트가 이를 해명해 눈길을 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의 스타일리스트 브리 웰치는 인터뷰를 통해 "징글벨 이벤트와 분위기를 위해서 더 젊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케이티 홈즈는 지난 11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에서 열린 방송사 아이허트라디오 징글벨 2022 행사에서 충격적인 올드 패션을 선보여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외신은 "케이티 홈즈가 청바지 위에 파란색 새틴 미니 드레스를 입고 스니커즈를 신었다"라며 "이는 Y2K를 연상케 하는 올드 패션으로 네티즌들에게 조롱당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스타일리스트는 "케이티 홈즈의 니즈를 분석해 이같은 패션을 선보인 것"이라며 "풍부한 컬러와 은은한 뷔스티에 효과의 디테일이 있는 상의를 청바지와 매치하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이티 홈즈가 스니커즈를 신기를 원했다. 혹시나 춤을 출수도 있기 때문에 편안해 보이는 의상을 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또 톰 크루즈는 종교 사이언톨로지를 이유로 8년간 딸을 만나지 않고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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