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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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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원작 '문맨' 기대 포인트3 공개…웹툰 영화화→SF 휴먼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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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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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문맨'(감독 장츠위)이 개봉일을 확정짓고 기대포인트를 공개했다.

'문맨'은 달에 홀로 낙오된 정비공 ‘독고월’의 좌충우돌 지구 귀환 프로젝트를 그린 SF 휴먼 코미디다.

#1. 조석 작가의 독보적인 웹툰 '문유' 영화화

'문맨'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네이버웹툰에 연재된 후 지금까지도 평점 9.6을 기록 중인 조석 작가의 인기 웹툰 '문유'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마음의 소리', '조의 영역' 등으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조석의 특별한 상상력과 특유의 유머가 돋보이는 '문유'를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영화 제작 초기부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 결과 '문맨'은 올여름 중국 개봉 당시 7천만 관객을 사로잡는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2022년 현재 중국 박스오피스 2위라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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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특급 스케일 자랑하는 웰메이드 SF 대작

'문맨'은 기술적인 제한 없이 작가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던 원작 웹툰의 묘미와 장점을 스크린으로 그대로 구현해내기 위해 아시아 최고의 특수효과 기술진들을 불러 모았다. 무려 4년이 넘는 제작 기간 동안 총 60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었고 배경이 되는 우주를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 4만 1천㎡에 달하는 15개의 촬영 스튜디오를 가동, 6천㎡의 달 기지 세트를 제작해 실제 달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초특급 스케일의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주인공 독고월의 좌충우돌 활약상의 주무대가 되는 달의 외부 역시 달 표면의 질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운석 구덩이를 조각한 조형을 만들고 200톤에 달하는 바위를 가루 내어 실감 나는 달의 분진을 표현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이렇듯 영화 전체의 95%를 차지하는 특수효과는 상당한 경지의 기술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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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웃음과 감동 다 잡은 SF 휴먼 코미디

원작으로 한 조석 작가의 웹툰 '문유'가 혼자 달에 남은 주인공을 통해 판타지 시크 개그를 선보였다면, '문맨'은 관객들이 주인공과 그가 처한 황당한 상황을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독고월’을 초긍정 매력이 넘쳐나는 우리가 응원하지 않을 수 없는 친근한 인물로 그려냈다. 달에 혼자 낙오된 사이 지구가 소행성과 충돌해 망해버리는 암담한 순간에도 홀로 꿋꿋하게 인류의 유일한 희망으로 대활약을 펼치는 독고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문맨'은 새해 첫 SF 휴먼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문맨'은 2023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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