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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은메달 걸고 귀국…"제일 튀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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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메달을 따낸 신지아 선수가 어제(14일) 귀국했습니다.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와 프리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친 신지아 선수는 2005년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거머쥐었는데요.

어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신지아/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뻐요.]